[든든한 진단노트] 변기에 '미나리'를 버리면 안 되는 결정적인 이유 (군산 나운동 음식물 막힘)
안녕하세요.
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가워졌습니다. 독감 유행도 이어지고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군산 나운동의 한 가정에서 변기에 음식물을 버린 뒤 갑작스런 막힘이 발생했습니다. 이 사례로, 왜 변기에 음식물을 버리면 안 되는지 차분히 짚어드립니다.
초기 진단: 물이 가득 차 내려가지 않는 변기
현장 도착 시, 변기는 미나리와 거품 등으로 가득 차 전혀 내려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. 질긴 섬유질이 트랩을 그물처럼 막아 수로가 차단된 상황이었습니다.
해결 절차: 원인을 '직접' 회수해 확인
이물질을 억지로 밀어 넣는 방식은 2차 막힘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전문 석션 장비와 회수 도구로 막힘의 원인을 직접 꺼내 확인했습니다.
검증: 물 내림 테스트로 정상 흐름 확인
원인을 제거한 뒤, 물 내림 테스트를 반복해 정상 수위·흐름을 확인했습니다.
파트너의 예방 가이드: 변기를 지키는 두 가지 습관
시공으로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, 관리로 시작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. 오늘 현장의 교훈은 분명합니다.
- 변기는 음식물 처리기가 아닙니다.
미나리처럼 섬유질이 질긴 식재료는 막힘을 유발하기 쉽습니다. 남은 음식물은 반드시 분리배출해 주세요. - 탱크형 고체 세정제는 지양하세요.
염소 성분이 고무 부속을 손상시켜 누수·유령 내림(계속 물이 새는 소리)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솔과 세정제를 이용한 주기적 손세정이 가장 안전합니다.
쌀쌀한 계절일수록 집안 설비의 안정이 편안함을 지켜줍니다. 불편함이 생기면 사진과 증상을 함께 알려 주세요. 현장에서 책임 있게 판단하겠습니다.